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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gualized Occlusion


설측성 균형교합또는 설측접촉교합이라고 하며, Upper의 Palatal cusp(Ligual cusp-Functional cusp)이 Lower posterior fossa에 접촉하고 활주하는 교합형태이다.

교두 내사각이 정해져 있는것은 아니며, 술자에 따라서는 Lower posterior를 monoplane으로 선택하기도 한다.
의치안정이 필요한 환자에게(잔존 치조제 흡수가 과도한 환자) 유리한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하악에 monoplane 인공치를 사용하는것이 옳다고 하는 견해도 있다.
의치흡착을 이룰수있는 술자라면 당연히 어떤 교합을 구성하더라도 저작효율은 좀더 좋을것이기에 monoplane tooth는 사용하지 않을것이다. 하지만 총의치와 자연치에 저작효율은 다르다.

설측성 균형교합(설측접촉교합)은 궁극적으로 치료실에서 교합조절에 들이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환자에 빠른 적응에 목적이 있다.

당연히, 수직적관계는 양호하다 하더라도 전후의 수평관계와 측방관계를 구강에서 조절하는것은 건강한 잔존치조제를 가진 상태에서도 어렵다.

어떻게 보면 무치악 환자에게 있어서 배열시에 수평적 수직적 위치와 교합기에서의 개폐구간에 따라, 전후방의 오차범위가 발생함으로 교합기에서 완벽한 양측성 균형교합을 유도했더라도 구강으로 옮겨졌을때 틀려지는것을 예상하고 대비하는 교합형태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어떤 교합기에서든지 양측성 균형교합을 구성해도 구강에서는 교합조절이 힘든 경우가 종종있다. 특히 잔존치조제 흡수가 과도하여 의치의 유지를 얻기 힘든경우에는 오히려 다수의 교합점이(특히A contact) 측방운동에서 간섭을 야기하고 그로인해 조절이 매우힘들게 된다. 이는 환자 고유의 운동범위(측방)와 악궁의 크기가 달라 운동궤적이 틀린데, 양측성 균형교합은 교합기에 맞게유도한 구성이기에 마운팅 상태와 교합기 종류에따라 그 운동방향이 달라진다. 그로인해 환자구강에서 어쩌다 맞을 순 있어도 항상 들어맞지는 않는다는 결론에 이른다. 그래서 설측성 균형교합을 구성한다는 것은 의치 후방 구치부 접촉에서 우리가 완벽히 구성할 수 없는 부분에 공간을 살짝 열어두는 것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동일사람에게서 두번의 인상채득을 하고, master cast를 제작한후, Trial denture 와 wax rim을 제작한다음 모형에 바꿔서 끼워보면 잘 안맞는다. 연조직에 인상자체가 불안정하기 때문이다. 또한 한사람의 치과기공사가 두번 배열을 하면 비슷할 순 있지만, 같을 순 없다. 만약 두사람이 다른 장소에서 제작한다면 더 틀려진다. 둘다 잘만들었다해도 스타일이 틀려질 것이다.

필자가 말하고 싶은 부분은, 가철성 보철물은 인접치와 대합치 관계로 환자마다 악궁과 근육 그리고 악관절 상태가 상이한데 잘못된 인상과 더불어 중심선의 수평과 수직관계가 인기되지 않은 치과기공물 제작을 하는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것이다. 물론 모든 정보가 들어있는 인상체와 record 그리고 의뢰서를 받았다면 최선을 다해야하겠다. 이 모든것이 서로에 협조로 이뤄질 수 있으며 그 정성은 모두 환자에 미소로 돌아갈 것이다…..

항상 생각하지만….전체를 볼수있는 눈을 키워내기 위해서는 치아배열만한 것이 없다.